안녕하세요. 골드만비뇨의학과입니다.
오늘은 서울역비뇨기과 전립선비대증에 좋은 운동이 무엇인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전립선은 태어난 직후부터 서서히 커지며 20g 미만의 호두알 크기 정도로 완성이 됩니다. 그런데 다른 신체 부위는 나이가 들수록 축소되거나 작아지는 것과 달리 전립선은 연령이 높아질수록 점차 비대해지는 경향을 보이는데요.
60대 이상이 되면 30g에 가까워지고, 70대가 넘으면 30g이 넘는 평균 크기가 될 만큼 비대해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요도를 감싸고 있는 전립선의 특성상 조직이 커지면 요도 부위를 누르며 소변이 통하는 길이 좁아지게 되는데요. 그로 인해 각종 배뇨장애를 유발하게 됩니다.
50대 이후부터 서서히 시작되는 전립선비대증은 60대에 들어서면 60~70%의 남성에게서, 70대 이상의 남성 대부분에게서 나타납니다.
1. 전립선, 왜 중요한 걸까?
1) 정자의 상태에 영향을 줌
2) 배뇨의 질에 영향을 줌
이 조직은 오직 남성에게만 존재하는 곳입니다. 정액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전립선액을 분비하며, 정자에 영양소를 공급해주는 역할을 수행하죠. 이러한 영양소는 정자의 운동성을 활발하게 만들어주어 수정이 잘 될 수 있게 해줄 뿐 아니라 임신 성공 가능성과 직결되어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비대해지고, 이는 배뇨의 질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줍니다. 배뇨는 사람이 정상적인 삶을 영위하는데 있어 기초가 되는 욕구인데, 제대로 된 소변을 보기 어려워지면 삶의 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배뇨증상을 그저 노화의 일부분으로 여기고 견딜수록 증상이 심해지는 만큼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2. 전립선비대증의 주요 증상
1) 경미한 증상: 빈뇨, 세뇨, 절박뇨, 야간뇨, 잔뇨감
2) 심한 증상: 배뇨통, 혈뇨, 급성 요폐
소변 배출이 원활하지 않거나 과하게 화장실을 많이 가는 배뇨장애가 대표적인데요. 소변 줄기가 가늘어지거나 소변을 아무리 봐도 시원하지 않은 잔뇨감, 자다가 소변을 보기 위해 잠에서 깨는 야간뇨가 주요 증상입니다.
이 상태에서 별다른 치료 없이 방치가 되면 혈뇨를 보거나 급성 요폐를 경험할 수 있고, 심할 경우 배뇨 시 통증이 느껴지는 배뇨통 등으로 증상이 심화될 수 있습니다. 만약 혈뇨, 배뇨통, 급성 요폐 등이 발생하거나 소변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면 즉각적인 진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간질성 방광염이나 요도협착과의 구분이 어려운 만큼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진단하여 그에 맞는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3. 전립선비대증 치료 방법
1) 약물 치료: 알파차단제, 5알파 환원효소 억제제
2) 수술 치료: 리줌 시술, 워터젯 로봇수술, 홀뮴 레이저, 유로리프트
증상 초기라면 대기요법이나 약물요법을 통한 개선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미 커져버린 비대조직은 대기요법이 불가능하며 약물 치료로도 근본적인 효과를 보기 어려울 수 있는데요. 일정 크기 이상이라면 약물의 효과가 떨어지는 만큼 수술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뜨거운 수증기로 비대 조직만을 괴사 시켜 비대 범위를 서서히 축소 시키는 리줌 수술과 열이 없는 워터젯을 통해 전립선 조직을 제거하는 워터젯 로봇 수술이 최근 각광 받고 있는 방법들 중 하나입니다. 그 외에도 전립선 조직을 남김없이 제거하는 홀렙 수술이나 비대해진 조직을 좌우로 고정하여 요도를 압박하지 않도록 해주는 유로리프트 역시도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특정 수술 방법만이 좋은 방법이라고 하기엔 사람에 따라 적용 가능한 방법에도, 효과가 좋은 방법에도 차이가 존재합니다. 전립선의 크기와 위치, 모양, 증상, 합병증 동반 여부 등에 따라 수술 방법은 달라지게 됩니다.
주변에서 이 수술 방법이 좋다는 경험담을 들으셨다고 해도 그것이 나에게 적합한 방법인지는 진단 후 확인이 가능한 것이죠. 그렇기에 의료기관을 선택할 때의 중요한 기준은 한 가지 방법만을 고집하는 곳이 아닌, 모든 수술이 가능하여 선택의 폭이 넓은 곳이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4. 전립선비대증에 좋은 운동은?
1) 유산소 운동
2) 케겔 운동
이 질환을 유발하는 원인 중 하나는 바로 비만입니다. 그렇기에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걷기나 조깅 등의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적절한 유산소 운동은 전립선 건강 뿐만 아니라 신체 건강 전반에 걸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하루에 30분 이상 꾸준하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 외에도 전립선비대증으로 요실금이 생긴 경우라면 케겔운동이 도움될 수 있는데요. 소변을 볼 때 중간에 끊어서 눠보며 어떤 근육이 사용되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그 후 숨을 깊게 들이마시며 해당 근육의 수축을 10초, 이완을 10초동안 번갈아 유지하는 것이 방법입니다.
10회 이상, 하루에 30분 이상 매일 하면 전립선 건강은 물론 하체 건강에도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단, 전립선염 치료를 받는 경우라면 케겔 운동이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고 방광 주변 근육을 긴장 시키게 되면 배뇨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의료진과의 논의가 필요합니다.
▶ 골드만비뇨의학과의 장점
15만 건 이상의 전립선비대증 치료 레퍼런스 보유 |
전립선비대증과 관련된 모든 수술 진행 가능 |
생애 주기별 비뇨기 건강 관리 시스템 |
대학병원급 검사 및 치료 장비 구비 |
이상으로 서울역비뇨기과에서 알려드리는 전립선비대증에좋은운동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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