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병

HPV바이러스 저위험군 고위험군 완치 치료 방법은?

골드만비뇨의학과의원 2024. 2. 19. 16:58
안녕하세요. 골드만비뇨의학과입니다.
오늘은 HPV바이러스 저위험군 고위험군 완치 치료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곤지름을 유발하는 HPV 바이러스 저위험군

1) 저위험군은 약 13종의 유형으로 분류
2) 곤지름 등을 유발하는 주요 유형은 6번, 11번 타입

 

곤지름의 90%가 이 저위험군 바이러스인 6번, 11번에서 발생하게 됩니다. 감염이 되면 생식기 점막에 있는 상피세포를 공격하여 변형을 일으키며, 성 접촉으로 닿을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에나 발병 가능성은 존재하는 것이죠.

증상이 있다면 육안으로 특징적인 모양을 관찰할 수 있기 때문에 즉시 진단이 가능하지만, 전형적인 모양이 아니라면 조직 검사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바이러스 검사를 통해 어떤 타입인지를 확인할 수 있고, 조직검사나 내시경 검사를 시행한다면 요도 안쪽 등 육안으로 관찰이 어려운 부위와 타 질환까지 감별이 가능합니다. 그렇기에 곤지름이 발생하였다면 동반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는 다른 성병 여부도 함께 검사하게 됩니다. 

곤지름은 초기에 제거를 한다면 재발이 잘 되지 않지만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라면 재발 가능성이 높기에 예방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암을 유발하는 HPV 바이러스 고위험군

1) 고위험군은 약 19종의 유형으로 분류
2) 암을 유발하는 주요 유형은 16, 18번 타입

 

많은 분들께서 알고 계시는 자궁경부암의 일차적 원인으로 알려진 것이 바로 인유두종 바이러스, 그 중에서도 16번과 18번 유형입니다. 자궁경부암 원인의 70%를 차지하고 있을 만큼 주요한 타입인 것이죠. 

이 유형에 감염이 되었다고 해서 무조건 치료를 해야하는 건 아닙니다. 감염 후 2년 정도가 지나면 별 다른 치료를 진행하지 않는다고 해도 자연스럽게 활성이 떨어지며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기 때문이죠. 그렇기에 2년 정도의 시간 후에 검출되지 않는다면 사실상 소멸 상태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2년이 지났음에도 계속해서 바이러스가 검출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간혹 4~5개 정도의 바이러스가 계속 다른 번호로 검출이 되는 경우, 혹은 한 가지 바이러스만 계속해서 검출이 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둘 중 더 위험하다고 할 수 있는 건 한 가지 바이러스가 계속해서 검출되는 상황입니다. 활성이 높은 상태로 유지되고 있다는 이야기이기 때문인데요. 이렇게 고위험군 바이러스 유형이 검출되었다면 정기적인 추적검사를 통해 활성 여부를 살피는 것이 중요합니다. 

골드만비뇨의학과에서는 재발이 잦은 콘딜로마 완치를 위해 지속적인 추적조사를 시행합니다. 또한 면역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재발과 합병증을 막습니다. 이미 발생한 병변은 다양한 조건을 고려하여 국소 약물치료나 크림 도포부터 냉동치료와 수술 치료에 이르기까지 각각의 상황에 맞는 치료를 진행합니다.  

 

 

3. 주요 유형 예방이 가능한 가다실 9가 백신

1) 가다실 4가 백신으로 예방 가능한 유형: 6, 11, 16, 18형
2) 가다실 9가 백신으로 예방 가능한 유형: 6, 11, 16, 18, 31, 33, 45, 52, 58형

 

HPV바이러스 고위험군 유형이 유발하는 자궁경부암은 가다실 9가 백신 접종으로 90% 정도가 예방이 가능합니다. 이는 여성 암 중 2위를 차지하는 높은 빈도를 보이며, 조기 완치율이 90%에 이르지만 말기 생존률은 10%인 만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저위험군이라고 해도 지속적인 감염 상태에 있다면 암을 유발할 수 있는 만큼 백신 접종을 통한 예방이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여성만 접종하는 백신이라는 인식이 있었으나, 최근에는 남성 분들의 가다실 백신 접종 비율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곤지름 등의 성병은 물론 음경암과 항문암 등의 생식기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 남녀 모두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본인은 무증상이라고 해도,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다면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염 가능이 가능한 만큼  가급적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4. 가다실 9가 접종, 어떻게 해야할까

1) 만 14세 이하: 6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 필요
2) 성인: 최초 접종일로부터 2개월/6개월 후 3회 접종 필요

 

이 백신은 연령에 따라 필요한 접종 횟수에 차이가 있습니다. 만약 만 14세 이하라면 6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만으로도 효과를 얻을 수 있으나, 만 15세 이상이라면 3회 접종을 해야 합니다.

 

2회 접종을 진행하게 될 경우, 0개월/6개월 접종 일정에 따라 1회에 0.5mL씩 두 번에 걸쳐 근육 주사를 맞습니다. 혹 1차 접종 후 5개월 이전에 2차 접종을 진행했을 시에는 4개월 이후에 3차 접종을 추가로 진행합니다.

 

3회 접종을 진행하게 될 경우, 0개월/2개월/6개월 이 접종 일정에 따라 1회에 0.5mL씩 세 번에 걸쳐 근육 주사를 맞습니다. 2차는 1차 접종 후 1개월 후에, 3차는 2차 접종 후 3개월 후에 접종해야 합니다. 이 모든 과정은 1년 이내 완료되어야 합니다.

 

 

 

 

▶ 골드만비뇨의학과의 장점

곤지름 HPV 바이러스 타입 규명 논문 발표
20년간 40만건에 달하는 Multi-PCR 검사 시행
20년간 100만 건의 임상경험 노하우
추적조사를 통한 재발 가능성 원천 차단

 

오늘은 이렇게 HPV바이러스 저위험군 고위험군 차이 완치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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