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골드만비뇨의학과입니다.
오늘은 강남역비뇨기과 요도염 성병 대응하는 방법에 관한 궁금증을 가진 분들을 위한 글입니다.
방광염이 여성에게 주로 발생하는 비뇨기질환이라면 요도염은 남성에게 주로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진단을 받은 환자의 85% 이상이 남성일 만큼 그 비중이 매우 높게 나타나는데요. 해부학적인 신체 구조상 남성이 요도염에 노출될 가능성이 더 높고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이 질환은 남성이 겪을 수 있는 대표적인 성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로 성관계를 통해 감염이 되며 구강성교, 항문성교, 질내성교를 모두 포함하고 있는 만큼 반드시 요도에만 발생하지는 않습니다. 성관계를 통해 접촉이 가능한 부위라면 요도에 국한되지 않고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요도는 물론 구강이나 항문 등에도 감염이 될 수 있는 것이죠. 또한 구강성교를 통해 눈에도 임질성결막염이라는 성병이 발생하고 실명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1. 원인균에 따른 구분
1) 임균성: 임질균이 원인
2) 비임균성: 클라미디아가 주요 원인
이 질환은 임질균 감염 여부에 따라 구분이 가능합니다. 임질균에 감염된 케이스라면 임균성, 그 외 원인균에 의해 감염되었다면 비임균성으로 구분을 할 수 있는 것이죠. 비임균성은 클라미디아, 유레아플라즈마, 마이코플라즈마, 트리코모나스, 칸디다, 헤모필루스, 대장균, 포도상구균, 연쇄상구균, 헤르페스, 아데노바이러스 등이 원인으로 꼽힙니다.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요도염의 경우 임균성보다 비임균성 발병 비율이 훨씬 높게 나타나는데요. 비임균성은 임균성에 비해 증상이 상대적으로 경미한 것이 특징입니다.
2. 요도염의 주요 증상
1) 성기에 발생한 경우: 배뇨통, 요도 소양감, 노란색 요도 분비물
2) 구강에 발생한 경우: 원인을 알 수 없는 목감기, 편도선염과 유사한 증상
3) 직장·항문에 발생한 경우: 가려움증, 비정상적인 분비물, 통증
발생한 부위가 어느 곳이냐에 따라 증상에도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주요 증상은 소변을 볼 때 통증이 느껴지거나 화끈거리는 경험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구강에 감염이 되었다면 목감기나 편도선염처럼 해당 부위가 붓고 열감이 느껴지기도 하고, 항문에 감염되었다면 가려움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만약 통증이나 배뇨장애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해도, 요도분비물이 발생한다면 요도염 감염을 의심할 수 있는데요. 전립선염과 증상이 유사하여 구분이 어렵지만, 요도분비물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요도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하지만 별다른 분비물 없이 요도에 가해지는 자극만 느껴진다면 전립선염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3. 요도염 성병 치료 늦추면 안 되는 이유
1) 파트너에게 전염 가능성
2) 각종 합병증 유발 가능성
남성은 유증상의 비율이 높은 반면, 여성의 경우 대부분 증상이 없거나 경미하여 적극적인 초기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질환은 증상이 없는 무증상 보균자를 통해서도 전염이 일어날 수 있고 사정을 하지 않아도 전염이 가능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주기적으로 성생활을 하는 부부나 연인 사이라면 전파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한 쪽에서 감염이 의심된다면 함께 성병 검사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하지만 성병이라는 이유로 수치스럽거나 부끄럽게 생각하여 발병 사실을 은폐하고 치료를 받지 않으시는 경우도 있는데요. 남성 분들의 경우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면 세균성 전립선염이나 불임을 유발하는 부고환염, 요도협착 등의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여성이라면 자궁경부암이나 골반염, 질염, 직장염 등을 겪을 수 있으며 자궁 외 임신이나 자연유산, 불임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4. 골드만의 유전자증폭검사를 통한 원인균 규명
1) 일반 배양검사로 검출이 어려운 원인균 규명 가능
2) 합병증이나 타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균 추가 확인 가능
비임균성의 주된 원인균인 클라미디아나 마이코플라즈마 등은 일반적인 배양검사만으로는 진단이 어렵습니다. 또한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염증 반응이 나오지 않거나 균 종류를 확인하기도 어려운 만큼 단순 소변 검사만으로는 제대로 된 진단이 힘들 수 있습니다.
이때 보다 제대로 된 분석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 바로 골드만의 유전자증폭검사(Multi-PCR 검사)인데요. 소량의 DNA를 대량 증폭 시켜 원인균에 대한 유전학적 정보를 얻는 방법입니다. 이 검사는 요도염을 유발하는 모든 종류의 균과 다른 비뇨기 질환의 원인이 되는 균까지 한 번에 검사 및 확인이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러한 검사 결과에 따라 항생제를 처방하거나 주사요법을 시행하기도 하고, 면역력 증강 치료를 병행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일주일 정도 원인균에 맞는 항생제를 복용하신다면 치료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항생제 치료에도 증상이 계속 되거나 회음부 및 요도 통증, 골반통, 하복부 불편감 등이 발생했다면 합병증 여부에 대한 검사가 추가적으로 필요할 수 있습니다.
▶ 골드만비뇨의학과의 장점
원인균의 유무와 종류까지 모두 파악하는 Multi-PCR 검사 |
당일 검사-당일 결과 확인이 가능한 PCR 자체 검사 시스템 (강남점) |
내원 없이 홈페이지에서 검사결과 확인 가능 |
비개방형 전자차트 사용으로 환자의 프라이버시 보호 |
오늘은 여기까지 강남역비뇨기과 요도염 성병 대응하는 방법에 대한 궁금증을 갖고계신 분들께 정보를 공유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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